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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 서울시, 75세 이상 어르신 '지하철 무임승차' 방식 변경! 교통카드 태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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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025년 5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방식에 큰 변화를 도입합니다. 기존에는 신분증만 보여주면 바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어르신안심카드' 또는 스마트폰 모바일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태그 해야만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 교통 체계 구축무임승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왜 교통카드 태그가 필요한가?

서울시는 어르신 무임승차 서비스가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복지정책이지만, 동시에 지속 가능성과 예산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태그 방식 도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실시간 이용 현황 파악 가능
  • 운영 예산의 정확한 산출과 투명한 관리
  • 교통 복지의 지속 가능한 설계 기반 마련
  • 이용자 맞춤형 정책 데이터 확보

🧓 누구에게 적용되나?

  • 대상자: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 시행일: 2025년 5월 1일부터
  • 적용 대상 교통수단: 서울 도시철도 1~9호선 및 우이신설선

🪪 어떻게 발급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어르신안심카드' 신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어르신들은 모바일 버전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교통카드 앱도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카드는 기존 교통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며, 무료로 발급됩니다.

 

🧠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서울시는 디지털 소외를 최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과 현장 안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및 각 지하철역에서는 카드 태그 안내와 함께 사용법을 상세히 알려드릴 예정이며, 1:1 도우미 서비스도 검토 중입니다.

 

📌 미리 준비하세요!

2025년 5월 1일부터 기존 방식(신분증 제시)으로는 지하철 무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2024년 중 카드 발급 신청을 미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분들도 부모님, 조부모님의 교통 이용을 위해 함께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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