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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40년 만의 대변화! 서울 신형 지하철 단일노선도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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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특별시

 

서울 지하철이 40년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기존의 복잡한 노선도에서 벗어나 가독성디자인 모두를 개선한 신형 단일노선도가 2025년부터 적용되며, 서울을 오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훨씬 더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노선 간 환승 정보의 명확화, 약도 스타일의 시각 개선, 색맹친화 설계, 영문병기 일관화 등 전면적인 개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정보 소외 없는 지하철 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바뀌는 주요 내용: 호선별 변화 정리

🔵 1호선

  • 기존 노선 대비 직선화 및 정돈된 구조로 변경
  • KTX·광역철도 노선과의 구분 색상 강화
  • 수도권 연장 구간(인천, 천안 등) 시각적으로 더 명확하게 분리

🟡 2호선

  • 원형 라인의 가독성 향상을 위해 곡선 비율 재조정
  • 지선(성수/신정지선) 표시 방식 통합 개선
  • 순환 구조의 특성을 명확하게 강조

🟢 3호선

  • 북단 구간(대화~지축)의 곡선 구간을 좀 더 일직선으로 정리
  • 양재~수서 환승 안내 강화

🔵 4호선

  • 당고개~진접 구간이 더 직관적으로 정리
  • 수도권 연결 구간을 보다 뚜렷하게 구분하여 표시

🔴 5호선

  • 강동~하남 연장구간 포함 최신화
  • 환승역 강조, 특히 종로 3가~왕십리 구간

🟣 6호선

  • 응암순환 구간 강조 방식 변경 (불필요한 반복 삭제)
  • 순환선이지만 환승 중심으로 구성

🟤 7호선

  • 부천·인천 연장 구간까지 전체 일관된 디자인으로 표현
  • 온수역 환승 개선 시각화

🟠 8호선

  • 성남~암사 구간 및 향후 남양주 연장 고려한 공간 확보
  • 색상 대비 개선으로 접근성 강화

🟩 9호선

  • 급행/일반 노선 병기 방식 변경
  • 3단계 구간 연결 가독성 강화

🧠 신형 노선도의 특징 요약

  • 더 넓어진 글씨체 및 픽토그램
  • 색맹 사용자도 구분 가능한 색상 대비
  • 역간 거리 비례 축소를 줄이고 직관적 거리감 표현
  • 서울·수도권 경계 시각화 강화
  • 관광지, 공공시설 아이콘 표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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