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서울사랑상품권 할인구매방법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에서는 5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한 금액에 50억 원 규모로 판매하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시 공공배달앱과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비 수요가 높은 시기에는 쇼핑전용 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고, 배달전용은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온라인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이다. 
서울시와 11번가 제휴를 통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7만여 소상공인의 상품들을 e서울사랑샵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전용관을 통해 입점 소상공인은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받는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서울시민 생활금융플랫폼 <서울 pay+>를 비롯해 <신한 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앱을 통해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총 1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할 수 있고, 사용한 경우는 보유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e서울사랑상품권 표시가 있다면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으로 결제해도 쇼핑몰 자체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T멤버십 혜택 등이 중복으로 적용된다.